[일본]일본기업의 입사형태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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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기업에 소속되어 정사원으로서 일한다고 하는 고정된 형식에서 벗어나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독립하여 회사를 세우는 것은 아주 큰일로 여겨졋습니다만, 지금은 그다지 보기 힘든 일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세우지 않아도, 개인적으로 비지니스에 뛰어드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회사를 나와, 사회로 나가 자기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행동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새로운 워킹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정사원으로서 일한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그 장점과 단점을 검증해 보는 것도 이번 주제에 대한 하나의 접근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소속되어, 정사원으로 일하는 장점부터 살펴 보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는 것에서 얻어지는 특권, 반대급부, 방패막이 바로 그것입니다.
첫번째 특권으로는 납세대행, 보험가입, 유급휴가, 스톡옵션, 업무에 관한 지식을 익히기 위한 각종 무료연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개인이 부담하기 힘든 비용을 조직이 대신해서 부담하는 형식이죠.
두번째의 반대급부로는 노동의 대가로서의 금전적인 보상이외에도 일개 개인으로서는 주어지지 않은 큰일을 수행함으로써 얻어지는 정신적인 보상이 있습니다. 보람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겠죠. 거기에는 무거운 책임이나 압박감과 맞바꿔 얻어지는 생활의 충실이나 목표달성의 만족감이 있습니다. 인간은 일을 통해, 세상이치를 깨닫고, 배우고, 그리하여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패막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업무상의 잘못을 범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회사가 지는 대표적인 예료 보험과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개인적으로 일을 하고 있을 경우는 모든 위험을 자신이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직에 소속되는 것으로 개인은 신용과 브랜드라고 하는 간판을 가질 수 있어, 매달 정해진 일에 은행구좌에 급료가 들어온다고 하는 안정감을 비롯한 조직의 지원을 받으면서 일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사원으로 일하는 것의 단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직에 소속됨으로써 상실되는 자신의 시간, 개인의 의사, 사회에서의 자신의 정체성이 바로 그 3가지 입니다.

첫번째의 자신의시간이란 것은 취미생활을 즐긴다든지, 오락에 열중하기 위한 업무시간외의 모든 시간입니다. 학생이 사회인이 되어 제일 처음으로 한숨을 쉬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자신의 시간이 없다"라는 것일 것입니다. 잔업으로 인해 토요일, 일요일에도 출근하는 바쁜시기도 있을 것이고, 사내여행이나 운동회 등의 행사 때문에 휴일을 반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의 개인의 의사라는 것은 조직의 논리와의 대립개념으로서의 인식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업무의 방향성과 일치되는 일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잇다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견디자고 생각하게 됩니다.

세번째로 사회에서의 자신의 정체성의 위기라는 것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회사 안에서 있으면 자신의 능력이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게 되어 간다고 하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 회사에서의 지위나 신용을 잃게 된 경우, 도대체 자신은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존재였던가라는 의문과 불안에 언제나 휩싸이게 됩니다. 만약,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에서 얻어지는 장점을 버린다고 해도, 자신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각오나 신념이 있다면, 정사원으로서 일하는 것은 하나의 선택사항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

 
회사를 나올 때는, 그 후 자신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딛고 있었던 발판을 없애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경영학자 피터 드럭커(Peter F. Drucker)씨는 앞으로의 노동자가 지녀야 될 요건으로,
①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하는가라고 하는 일의 정의를 내리는 일이 주체적으로 가능할 것
② 자신을 다루는 규율을 가질 것을 들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뿐만 아니라,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서 일에 몰두하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틀에 구애됨이 없이, 자신의 일에 관해서 최적의 규범을 정하고 충실히 이행하여 자율적으로 행동 할 필요가 있습니다.

워킹 스타일의 "스타일"에는 명사로서 "형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 정적이며 고정적인 것으로, 그 속에 자신을 빠뜨리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동사로서 "디자인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고정적인 스타일(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워킹 스타일을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주제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회사의 안팎을 막론하고, 그런 자세를 가진 사람은 정신적으로 자유롭고, 자신의 의사를 굽히는 일 없이 사회에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려고 할 것입니다. 정사원으로서 회사에 소속되는 것에서 얻을 수 없는 반대급부가 발견될 때, 그때뿐인 안정을 버리고, 납득할 수 있는 불안정의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삶의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