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인성평가 - 몇가지 기준유형들
기업에서의 채용담당자가 가진 면접용 체크리스트가 실제로 그 회사에서만큼은 반드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기준으로서 충분히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현실적으로 채용담당자가 만든 면접평가 내용의 정확성 여부나 결과적으로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 후보가 선택됐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법은 없다.

‘천리마는 늘 있지만 명마를 알아보는 안목은 늘 있는 것이 아니다’는 말처럼 인재를 알아보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느 유명한 경영도서에서도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B급이면 B급 이상의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해서 인사채용담당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사실 핵심적인 스태프로서 인사업무부서는 해당기업에서 재능 있고 유능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으로 채용을 결정할 수 있는 인사책임자는 후보자를 보고 평가하는 데 있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다소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적절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기준은 오랜 경험과 해당기업이 처해 있는 다양한 경영상황이나 문화의 산물이다.

바로 이 점은 구직자가 지원한 회사의 실상을 가능한 한 자세히 파악하고 면접에 나가야 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최근에 발간된 어느 저서에 인간의 성품 측면에서 인재를 판별하는 몇 가지 기준유형을 소개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요약해 정리한다.

특정한 회사가 요구하는 성품과 지원자의 개성이 서로 일치하거나 조화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채용담당자가 보다 적절한 후보자를 선별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개인의 특성에 대해 좋고 나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보다 철저한 면접준비를 하고자 하는 구직자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1. 성격이 거친 사람은 구체적인 문제에 조악하고 정교하지 못하다
(원대해 보임).
 
2.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변화적응능력이 약하다(약속·책임을 중시함).

3. 실용적인 측면이 강한 사람은 깊이 있는 태도를 취하지 못한다
(세밀함·원칙이 선명해 보임).
 
4. 변론에 능한 사람은 본질문제에 있어 서툴고 엉성하다(민첩함).
 
5.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은 조직장악력이 약하다(친밀·넉넉함).
 
6. 다른 사람과 무난하기만 한 사람은 큰일을 그르치기 쉽다(원만함).
 
※( )안은 해당성격의 다른 측면임.